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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캠프로 봄나들이 오세요!"

직접 치킨 만들고 먹을 수 있어 가족에 인기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15일 봄철을 맞아 2005년부터 매월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운영하는 ‘치킨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BHC 치킨캠프는 참가자들이 직접 치킨 손질부터 오일에 튀기는 제조 과정에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뿐 아니라 주부,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실습을 통해 만든 치킨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계절에 맞게 주변 관광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돼 봄철 가족나들이로 제격이라는 게 BHC 설명. 

BHC는 치킨캠프 참가자 가운데 경기 수원시에서 온 조은영(36)씨는 “가족모두가 평소 치킨을 좋아하는데 아이들과 아빠가 직접 만든 치킨을 가족들이 나눠먹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고 전했다. 

BHC 관계자는 “치킨캠프는 전국의 BHC매장과 동일한 제조과정을 참여자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BHC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가족들이 하루 나들이로 적합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BHC 치킨캠프는 전국 BHC치킨 매장에서 20명 이상 신청 가능하다. 1인당 1만원씩 참가비용을 내면 교통편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