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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공사, '청년인턴 40여명' 채용

성적 제한 없애고 고졸 및 지역인재 50% 이상 선발 예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일반 30명 안팎 및 고졸 10명 안팎의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aT는 15일 “다양한 분야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채용에서 공인외국어 성적과 학교성적 제한기준을 폐지했다”며 지역인재 할당 선발비율을 크게 늘리고, 고졸 인턴의 경우 인턴기간이 끝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2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는다. 농·어촌 자녀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인턴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사팀(02-6300-1082, 1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수 aT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고졸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에 대한 열린 채용을 확대하고, 차별 없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