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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출시

'국내산 닭가슴살'에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향' 가미



롯데리아가 매콤하고 바삭한 통 닭가슴살로 만든 ‘핫크리스피버거’를 내놓았다.

롯데리아는 15일 국내산 통 닭가슴살을 그대로 사용해 부드러운 담백함과 크리스피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핫크리스피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향을 가미했다”면서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로 매운 맛을 잡아주고 끝이 담백하다”고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또 “크리스피의 바삭함과 매운 맛을 선호하는 남성고객은 물론 치킨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여성고객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단품이 4200원, 세트는 5900원이다.

‘핫크리스피버거’ 출시를 기념해 롯데리아에선 1만원에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핫크리스피팩’을 판매한다. 

핫크리스피버거와 불고기버거(혹은 새우버거), 양념감자, 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된 ‘핫크리스피팩’과 신제품(단품·세트)을 사면 황금달걀 10돈(37.5g)을 포함해 슬레이트 PC, 명품지갑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당첨 스크래치카드를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