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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 사탕키스 받고픈 연예인 1위

'화이트데이 최고 여친감' 김태희…82.8% "화이트데이는 상술"

 

화이트데이 ‘사탕 키스를 받고 싶은 연예인’ 1위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중인 김수현이 뽑혀 최근 ‘대세남’임을 입증했다. 

온라인 소셜데이팅 서비스 ‘굿타임위드미’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온라인 소셜데이팅 서비스 ‘굿타임위드미’가 여론조사업체 두잇서베이에 의뢰해 남녀 318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9.6%가 김수현을 꼽은 것. 

사탕 키스를 받고 싶은 연예인 2, 3위는 각각 27%와 23%의 지지를 얻은 배우 강동원과 원빈이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두잇서베이는 “해품달을 통해 ‘대세남’으로 등극된 김수현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감형의 대상이 되었다”고 짚었다.

‘화이트데이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론 김태희가 26.3%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아이유(22.8%), 이민정(13.2%) 차례였다.
 
‘화이트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묻자 의류 및 잡화란 응답이 22.1%로 가장 많았고, 귀금속(19.7%), 이벤트(14.4%), 직접 만든 선물(13.9%) 순으로 조사됐다.
 
‘화이트데이가 상술이라고 생각하나요?’란 물음에는 무려 82.8%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4%뿐이었다. 

두잇서베이의 화이트데이 설문조사는 10일에 이뤄졌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5.5%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