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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보' 해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판명

충남 계룡시 토종닭 농가의 AI 의심축 신고가 저병원성으로 판명돼 가금류 사육 농가들이 시름을 덜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AI 의심축으로 신고된 시료에 대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인 H9N2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지시를 내리고 중앙기동점검반(8개반, 16명)을 동원해 농가의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집중 적발하는 한편, 36개 집중관리 시·군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