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녹색식생활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녹색식생활’ 확산을 위해 aT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작년 12월19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6주간 진행한 공모전에선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일반 등 3개 부문의 웹툰 작품 총 302건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초등학생 부문 대상은 정예원 학생의 ‘멘맴맨’, 중·고등학생 부문 대상은 서하늘 학생의 ‘그린 판타지(Green Fantasy)’, 대학생·일반 부문 대상은 이아름씨의 ‘그린 월드(Green world)’가 차지했다.
각 부문 대상작품은 ‘환경, 건강, 배려’라는 녹색식생활의 기본정신을 일상생활에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aT는 전했다.
수상작 12편은 ‘녹색식생활정보114’ 홈페이지(www.greentable.or.kr) 및 공모전 홈페이지(www.greentablewebtoon.co.kr)에서 전시중이다.
한편, aT는 정부와 손잡고 2009년 ‘식생활교육지원법’이 공포되 뒤 건전한 녹색식생활 보급 사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