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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신고가이드' 배포

광주식약청, 알기 쉬운 수입식품 신고 매뉴얼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이 ‘수입식품 등 신고인을 위한 착한 가이드’를 제작해 수입판매업 및 수입신고대행자 등에게 배포한다고 6일 전했다. 

‘수입식품 신고가이드’는 광주식약청이 관내 군산 및 광양항을 통해 들여오는 수입식품 관련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쉽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가이드에는 ▲수입식품 신고 절차 및 검사방법 ▲한글표시 방법 ▲유기농수입식품의 처리 절차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신고·처리방법 ▲수입식품 등 사전확인 등록제도 ▲우수 수입업소 등록제도 등이 수록됐다.

광주식약청은 수입금지 품목, 부적합 사례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의 표시 사례 등을 사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식품 수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산 및 광양항을 통한 식품 수입은 2010년 3554건에서 지난해 4016건으로 13%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