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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범정부 식중독 종합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범정부 차원 식중독 예방관리 활동 강화 방안 등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2일 충북 청원군 식약청에서 ‘제17차 범정부 식중독종합대응협의체 회의’를 열고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식중독 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평가하고 올해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이희성 식약청장이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엔 관계부처(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 관계자 27명과 식품관련단체(한국식품산업협회,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계자 7명 등 3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각 기관의 시기별·대상별 특성에 따른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다.  

특히 수련회, 수학여행, 운동회 등의 도시락 제공 및 학교 내 간식류 반입 등에 따른 학교 급식 이외 식중독 사고 예방대책과 주요 식중독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 관리 강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