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기 '한식세계화추진단' 출범

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식재단 추진 한식세계화사업 점검 등 수행

2기 한식세계화추진단이 출범했다고 21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전했다. 

농식품부는 “21일 한식세계화추진단 제2기 출범식을 열었다”면서 “추진단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한식재단에서 추진 중인 한식세계화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한식의 산업화 및 세계화 전략 수립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정책 자문기구인 한식세계화추진단은 농식품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민간위원 1명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짜였다. 

농식품부는 21일 출범식에서 제2기 민간단장을 선출하고, 한식세계화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한식세계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한식의 우수성 규명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 복원, 한식세계화사업의 선택과 집중지원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