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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칸타타 카라멜마키아토' 출시

20~30대 여성 겨냥…달콤한 원두 캔커피



롯데칠성음료가 20~30대 여성을 겨냥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원두 캔커피를 21일 새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은 21일 커피전문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인 ‘카라멜마키아토’를 캔에 담은 ‘칸타타 카라멜마키아토’를 출시했다며 “온장 보관이 가능해 추운 겨울철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이 제품은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No2. 모카시다모 등 엄선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하였으며, 로스팅 후 3일 이내에 추출하여 신선함을 높였다. 또 국내산 1A등급 우유와 국내산 카라멜시럽을 사용했다.

롯데칠성은 “그동안 카라멜마키아토는 커피전문점을 제외한 즉석음료(RTD) 커피시장에서 컵이나, 병제품으로 자주 선보였지만, 캔커피로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국내 원두 캔커피 1위 브랜드인 칸타타의 인지도와 제품력으로 새로운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칸타타는 지난해 매출 820억원을 돌파하는 등 출시 4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 약 2600억원에 연평균 성장률 52%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올해 TV 광고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칸타타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

‘칸타타 카라멜마키아토’의 용량 및 예상 소비자 가격 175㎖캔 1000원, 275㎖ NB캔 2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