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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영약 인삼, 그것이 알고 싶다' 외국어판 배포

농식품부, 해외 소비자 대상 고려인삼 효능, 인삼요리법 등 소개

인삼 수출을 늘리기 위해 외국어판(중국어·영어) 인삼홍보책자 <신의 영약 인삼, 그것이 알고 싶다>를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농림수산식품부가 20일 전했다. 

수출국 바이어를 포함한 해외 소비자들에게 배포될 이 책자는 ‘간암과 간경변 치료효과’, ‘프랑스에서 인정한 사랑의 비약’, ‘고려인삼 오해에 대한 진실’ 등 우리나라 인삼의 다양한 효능들을 소개한다. 

또 인삼 스페셜요리 20선, 인삼으로 만든 화장품과 미용법 등도 수록하고, 관련 사진들을 곁들인다. 홍보책자 파일은 사단법인 한국인삼연합회 홈페이지(www.ekga.org)에 게재될 예정이다. 

농산식품부는 “인삼을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삼류 및 인삼제품류 다양화와 신규 시장개척, 해외 마케팅 강화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지난해 인삼 수출액은 사상 최대인 1억89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 수출목표는 2억4500만 달러로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