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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순상품화사업' 합동워크숍

17일 '담양죽순' 지리적표시제 운영전략 논의

담양군이 지역의 대표 향토자산이자 웰빙음식의 선두주자 ‘담양 죽순’을 활용한 죽순상품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17일 한국대나무박물관 내에 위치한 담양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합동워크숍은 준순생산농가와 (사)담양죽순생산자단체협의 회원, 관내 요식업자와 이장단, 부녀회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6호인 ‘담양 죽순’의 성공적인 운영전략과 죽순을 활용한 명품요리 확산방안 및 향토음식 성공전략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죽순’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화 사업을 추진, ‘죽순’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로 주민소득 증대 방안 제시와 함께 죽순상품화 사업의 비전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 죽순’은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36호)로 식이섬유와 단백질, 칼륨(K), 인(P), 황(S), 마그네슘(Mg), 리노레익엑시드 등이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타우린 성분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현대인의 만성피로에 효과가 탁월해 웰빙음식의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