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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페이스북 오픈

블로그·트위터·카카오톡과 소통채널로 활용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페이스북 (www.facebook.com/burgerkingkorea)을 열었다.  

버거킹은 16일 페이스북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버거킹의 새로운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버거킹은 지난해 트위터 오픈을 시작으로, 카카오톡, 블로그를 차례로 오픈하고, 최근 페이스북까지 오픈하면서 모바일 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버거킹의 가장 큰 SNS 창구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의 버거킹 계정으로, 약 105만명이 버거킹과 친구를 맺은 상태. 

버거킹은 친구를 맺은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버거킹의 제품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E-쿠폰을 배포하고 있다. 

16일 현재, 버거킹과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와퍼 단품 구매 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E-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에 표기된 인증번호를 매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버거킹의 트위터 계정은 현재 약 7000명의 팔로워들이 활동 중이다. 버거킹 트위터는 단순히 버거킹의 프로모션만뿐만 아니라 국내외 외식 시장의 전반적인 뉴스와 트렌드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채널로 활용된다. 

지난해 오픈한 블로그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프로모션별로 인기 웹툰작가 이현민과 함께 웹툰 ‘먹어는 보았나! 버거킹 치킨메뉴’ 등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