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치박물관(www.kimchimuseum.co.kr)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김치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풀무원은 15일 겨울 김치에 대해 알아보는 ‘계절 김치 담그기(겨울편)’과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용 교과연계프로그램 ‘신나는 V + 실속김치체험’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2층 김치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절 김치 담그기’는 계절마다 다양한 김치를 만들어 온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김치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25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2차례 진행되는 겨울편의 주제는 동치미와 백김치.
각 수업당 30명씩 선착순 마감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거쳐 동치미와 백김치 중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신나는 V + 실속김치체험’은 김치를 통해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바른 식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년별 교과 과정과 연계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게 특징.
박물관 소장품들을 탐색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인 ‘신나는 V + 실속김치체험’은 22일과 23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오후 2시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총 4차례 운영(1회당 150분)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네이버 김치박물관 카페(http://cafe.naver.com/pulmuonekimchimuseum/)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할 경우 ‘계절 김치 담그기’는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 ‘신나는 V + 실속김치체험’은 1인당 3만원이다. 현장 접수는 각각 입장료 3000원이 추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