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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 개최

위원장에 윤효인 충남대 교수 선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동물약사 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제3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검역검사본부는 14일 오전 동물위생연구동 회의실에서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윤효인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6개 분야별 전문위원(5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 박용호 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약사심의위원회 활동이 동물약사행정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등 각종 심의 안건에 대한 심의위원들의 철저한 자문을 부탁했다.

박 본부장은 또 작년 국민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측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품목 허가업무’가 농식품부내 8개 업무중 9.08점으로 1위를 달성하는 데 동물약사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컸다면서 2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