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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사랑드림 장학금' 3천만원 기탁

한국장학재단서 기탁식…저소득층 대학생 선발해 지원


 
퀵서비스레스토랑(QSR) 브랜드 롯데리아가 6일 오후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사랑드림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롯데리아는 7일 ‘사랑드림 장학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밝혔다. 

6일 롯데리아가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은 총 3000만원. 이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선발한 대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등록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사랑드림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의 대학생, 희귀난치병 어린이 등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사회적인 기업으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리아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행사로 14년째 진행 중이다. 전국 990여개 매장 내 고객 모금함을 비치하고 롯데리아 기프티콘과 기프티쇼 회수 및 매장에서 팩세트 판매 시 1개당 100원을 기금으로 적립해, 장애우 및 소년소녀가장 등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