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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성장세 뚜렷

3개월만에 35개점 계약…강남권 매장 인기몰이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지난해 11월 두 번째 브랜드로 선보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블랙스미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소식이다.

지난 6일, 블랙스미스 쪽은 “현재까지 신규 점포 계약 건수가 35건으로, 지난해 11월 강남역점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 론칭 3개월째 돌입한 시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경쟁이 심한 외식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은 셈”이라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블랙스미스 매장 중 20여 곳이 공사 중인데, 지난해 말 문을 연 서울 강남역점과 신사역점 등은 해당지역의 외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블랙스미스 쪽에 따르면, 강남역점의 경우 평일 저녁 시간대에도 평균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좌석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사역 점은 배우 송승헌씨가 운영하는 매장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동료 연예인들과 일본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으로 떠올랐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며 “블랙스미스 가맹파트너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본사에서 최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