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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배달시키면 '소시지 맥머핀' 무료

배달서비스 '맥딜리버리' 1만2000원 이상 주문해야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배달서비스인 맥딜리버리(McDelivery)를 통해 1만2000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소시지 맥머핀 제품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소시지 맥머핀은 갓 구워진 맥머핀 안에 촉촉한 소시지 패티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선사하는 맥도날드의 인기 아침 메뉴라는 게 맥도날드 쪽 설명.

맥도날드가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맥딜리버리 서비스(1600-5252)는 365일 24시간 주문이 가능하다. 아침 메뉴는 계란, 소시지, 베이컨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5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4종류의 맥머핀(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소시지 맥머핀) 제품과 핫케익 3조각을 전화 한 통이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편안하게 맛볼 수 있는 것. 맥머핀 세트에는 바삭하게 튀겨 낸 해쉬 브라운 및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조주연 맥도날드 전무는 “바쁜 아침 시간, 맥딜리버리로 간편하고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했는데, 매일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