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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신세경과 전속모델 계약

전지현·한예슬 이어 커피전문점 얼굴로 발탁



‘20대의 워너비’ 스타인 여배우 신세경이 커피전문점 광고모델로 나선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6일 온라인 음악 콘텐츠(달뮤직)와 결합된 멀티 카페 문화 공간을 표방하는 커피프랜차이즈 ‘달.콤커피’의 전속모델로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달콤한 ‘커피와 음악’이란 ‘달.콤커피’의 콘셉트와 연기뿐 아니라 노래, 예능, CF등을 섭렵하면서 달콤함의 대명사로 부상한 신세경의 이미지가 어울려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는 것.

다날엔터테인먼트 쪽은 “특히 오감으로 느끼는 차별화된 음악을 선사하는 ‘달.콤커피’와 연기자이면서도 음악과 인연이 깊은 신세경의 ‘음악’에 대한 공통점이 이번 모델 선정에 한 몫을 했다”고 밝혔다. 

1998년 서태지 앨범 <Take 5>의 포스터 모델로 데뷔한 신세경은 지난해 송강호와 출연한 영화 <푸른소금> OST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한진우 다날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향후 전속모델 신세경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글 창제 및 반포에 열쇠를 쥔 궁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신세경은 오는 3월부터 방영될 드라마 ‘패션왕’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