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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맛집' 소개 관광안내책자 제작

광주시, 관광안내소 등에 2200여부 배포

광주광역시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맛집 및 숙박업소 정보 등이 담긴 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책자에는 관광호텔과 크린숙박업소의 내·외부 사진과 함께 주소, 전화번호, 객실정보, 찾아가는 길과 맛집, 연계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을 수록했다.
 
광주시는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2200여부를 제작해 전국 시·도 및 광주지역 버스 터미널, 역, 공항 등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했다.
 
지난 2008년 크린숙박업소 제도를 도입한 광주시는 현재 60여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 시작하는 여수엑스포 지정업소를 신청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찾아 온 손님들에게 숙박업소를 안내할 때에는 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책자나 시 홈페이지 관광숙박란(크린숙박업소)에 게재된 정보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