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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명품쌀 '프리미엄 호평'

전년도 대비 매출 36% 상승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돼 지난해 '러브米(미)' 인증을 획득한 전남 강진 '프리미엄 호평'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米' 인증을 받고 나서 높은 가격에도 2개월여 만에 4천51포(20㎏), 2억35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의 2982포, 1억7300만원보다 35.8% 증가했다.


'프리미엄 호평'은 청자골 강진의 맑은 물과 청정 토양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적 영농지도를 받아 생산하고 있다.


또 강진군농협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 건조 후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최신 정미시설에서 싸라기와 이물질 등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생산한다.


단백질 함량이 적고 밥이 찰지며, 쌀 자체의 구수한 맛이 일품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쌀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농협 김정식 유통팀장은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호평 쌀의 재배 면적을 늘리고 앞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미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