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빛고을 식품안전감시단' 30명 모집

광주시 식품안전과서 15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는 소비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빛고을 식품안전감시단’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감시단은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및 계도 ▲식품 등의 수거지원 및 전국 합동점검 참여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여부 점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1일 현재 광주시 거주자(주민등록)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식품위생 업무에 1년이상 종사한 경험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명서류와 함께 식품안전과(062-613-4373)로 15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spoifd@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빛고을 식품안전감시단 운영으로 부족한 식품안전 감시 기능을 보강하고, 위생취약업소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관리로 식품안전 수준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