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25일 ‘로보카 폴리 케이크’ 5종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뚜레쥬르 쪽은 ‘로보카 폴리 케이크’는 각 케이크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한 게 특징이다.
뚜레쥬르 쪽은 ‘생크림을 사랑한 폴리’ ‘헬로우 폴리’ ‘출동! 소방차 로이’ ‘러블리 엠버’ ‘어린이 구조대 폴리와 친구들’로 생크림 케이크 1종과 총 버터크림 케이크 4종으로 구성해 크림 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로보카 폴리 케이크’ 대표제품은 달콤한 초코 케이크 ‘헬로우 폴리!’로 ‘폴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어린이 구조대 폴리와 친구들’과 ‘출동! 소방차 로이’도 부드러운 초코 맛 케이크로 로보카 폴리 캐릭터가 출동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딸기맛 케이크인 ‘삐요 삐요 폴리와 엠버’는 구급차 ‘엠버’의 사랑스러운 느낌이 잘 살아나 있는 케이크로 특히 여자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뚜레쥬르 쪽은 예상했다.
뚜레쥬르는 이번 <로보카 폴리 케이크> 출시에 앞서 지난 11월, 차세대 넘버원 캐릭터로 불리는 ‘로보카 폴리’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로보카 폴리 영양 간식 빵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이 제품은 매장에서 가장 빨리 매진되는 빵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뚜레쥬르는 ‘로보카 폴리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로보카 폴리 케이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정 후 로보카 폴리 케이크를 나눠준다는 것.
뚜레쥬르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로보카 폴리 캐릭터 영양 간식 빵에 대한 고객 호응이 뜨거워 이번에 케이크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로보카 폴리가 차세대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로망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주력 캐릭터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보카 폴리’는 순수 국내 창작 3D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최고 시청률 7%, 평균시청률 5.23%를 기록했으며, 현재 <EBS>에서 시즌 2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지난해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완구 세트 품절 사태를 빚는 등 높은 인기 덕분에 폴총리(로보카 폴리 + 총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뚜레쥬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로보카 폴리 케이크> 5종은 25일부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