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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 해산물 찜요리전문점 '사도시 찜마니' 론칭

밥집과 술집 이모작 운영시스템…30평 개설비 8600만원



김이 빠지지 않는 냉각호프전문점 ‘가르텐 호프&레스트’로 알려진 (주)가르텐이 해산물찜요리전문점 ‘사도시 찜마니’를 런칭했다. 

가르텐이 지난해 11월4일 대전 둔산동에 직영 1호점을 개장한 ‘사도시 찜마니’의 특징은 시간대별로 달리 운영되는 밥집과 술집의 ‘이모작’ 전략이다.

가르텐 쪽에 따르면, ‘사도시 찜마니’는 매운샤브칼국수, 해물뚝배기, 생선구이정식 등 식사 메뉴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신선한 조개찜과 꽃게찜 등 다양한 해산물 메뉴도 안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방 운영에 자신이 있는 창업자들은 회메뉴도 추가하는 등 상황에 맞는 메뉴 구성도 가능하다. 

‘사도시 찜마니’ 관계자는 “산지에서 공수해온 신선한 해물 맛을 제대로 살린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특히 매운샤브칼국수, 해물뚝배기, 생선구이정식, 회덮밥 등 점심메뉴도 갖추고 있어서, 점심시간에도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모작 경영으로 특정시간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고객 유입이 가능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도시 찜마니’는 대전 둔산1호점, 배재대점, 춘천스무숲점 오픈에 이어 오는 2월 초에 강남뱅뱅사거리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한윤교 가르텐 대표는 고객-가맹점-본사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전략으로 앞으로도 “성공 창업률 100%로 외식전문 프랜차이즈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도시 찜마니’는 99.2㎡(30평) 기준으로 가맹비는 5백만원이며, 총개설비용은 약 8천6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