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서울과 수도권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충북 청원군 오송 본청에서 운영 중이던 상담(콜)센터를 서울 양천구 ‘서울종합민원센터’로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종합민원센터에선 16일부터 정상적인 근무 중인 본청 전문상담원으로부터 분야별 직접 대면상담을 할 수 있고, 여의치 않을 경우 본청의 담당 직원과 화상상담시스템을 통해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일반민원 접수, 심사결과통지서 재교부, 영문증명 발급 등 모든 민원을 서울종합민원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식약청은 “민원의 약 70%를 차지하는 서울과 수도권 민원인이 오송까지 오지 않아도 서울에서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