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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쇼킹한우갈비' 초특가 이벤트

17일 하루 7만9천원에 1100개 한정 60% 할인판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설을 앞두고 최고급 한우를 엄선해 만든 갈비세트인 ‘쇼킹한우갈비’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한우갈비 800g 3팩(총 중량은 2.4㎏)으로 이뤄진 갈비세트를 단 하루 시중가(20만원 상당)보다 약 60% 할인된 7만9000원에 초특가로 판매한다는 것.
 
11번가는 17일 오전 11시부터 횡재특가 코너를 통해 쇼킹한우갈비를 1100개 한정해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3% 즉시 할인되며, 구매수량은 1인당 1세트로 제한된다.
 
SK플래닛 쪽은 “쇼킹한우갈비’는 등급으로나 가격으로나 월등하다. 백화점 및 할인마트 보다 최대 50%이상 저렴하다”면서 “가격만큼이나 품질도 최상급이다”라고 자랑했다. 

“이마트 ‘한우 갈비 1++ 등급(3.6kg)’은 100g당 가격은 5527원으로 11번가 ‘쇼킹한우갈비(100g당 2870원)’보다 약 2배정도 비싸며, 같은 2.4㎏인 롯데마트 ‘통큰전통한우갈비세트(9만5000원)’보다 가격은 15% 정도 저렴하지만 등급은 2~3단계 높다”는 게 SK플래닛 쪽 설명.
 
또 SK플래닛 쪽은 가격뿐 아니라 품질도 최상급이라며 “친환경 무항생제로 키운 최고등급(1++) 한우만을 고집했다”고 덧붙였다. 

11번가 축산MD(상품기획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품질과 생산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는 것이다. 또 이천축협에서 보증하고, 경기도농특산물통합인증을 받았으며, 개체 식별번호가 부착돼 생산 이력 추적도 가능하다고 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가격폭락으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를 위해 한우소비 촉진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고급 명절선물로 인식되었던 한우가 격식, 실용성, 경제성까지 겸비해 지난 추석 대비 70%이상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쇼킹한우갈비뿐 아니라 11번가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한우 상품을 지난해 대비 40% 늘렸다. 의성마늘소 ‘알뜰선물세트3호(2.4㎏·사진)’는 6만5900원, 20개월 안팎 한우로 만든 육품정 일품 갈비세트(3㎏)는 7만9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단독특가 보신세트인 ‘음성농협 인증 사골꼬리 세트(2㎏)’는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19일까지 설 선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 할인쿠폰팩’을 매일 발급하며, 현대·외환·NH농협카드 이용자에겐 12%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