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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주산한우마을 쇠고기 값 14~20% 인하

충남 보령시는 '주산한우마을'에서 판매되는 쇠고기 값을 14~20% 낮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600g 한우 암소의 등심은 3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17%, 육회는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20%, 차돌박이는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17%, 국거리는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14% 각각 낮췄다. 그러나 모듬부위는 4만5000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주산한우마을을 운영하는 만세보령 주산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의 한 관계자는 "산지 소 값이 하락하고 쇠고기 수요가 급증하는 설을 맞이해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세보령 주산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면내 170여농가에서 키운 한우 가운데 최상 품질의 암소만을 선별해 3개의 정육점과 4개의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요즘 선물용 주문이 평소보다 2배 정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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