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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신경숙 위로노트·김애란 소주잔 이벤트

<두근 두근 내 인생> 소주잔과 <7년의 밤> 소맥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지난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가들의 소설을 소재로 한 소주잔과 소맥잔을 만들어 나눠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김훈과 은희경 작가의 사인을 담은 소맥잔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에 이어진 이벤트다.
 
알라딘은 지난해 화제가 되었던 두 소설 <두근 두근 내 인생> 소주잔과 <7년의 밤> 소맥잔을 준비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과 <7년의 밤>은 알라딘 2011년 올해의 책 Top 10에 선정된 유이한 한국소설이다. 

신경숙 위로노트, 트와일라잇 머그컵, 블랙펜클럽 핫팩 역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단, 소주잔과 소맥잔은 19세 이하 고객들은 선택이 불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알라딘 한국소설 담당 김효선 MD는 “젊고 힘있는 작품을 써낸 작가들의 부상이 눈에 띄는 2011년이었던 만큼, 한 해를 시작하며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을 알라딘 독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단독 고객 사은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증정품을 받기 원하는 고객들은 이벤트 대상 소설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된다. 여기에 트위터로 본 이벤트 소식을 홍보하는 고객 중 5명에게 적립금 5천원을, 증정품에 대한 포토리뷰를 남기는 고객 중 1명에게 알라딘 적립금 3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15일까지이며, 사은품 조기 소진 시 개별적으로 증정이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