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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신분당선과 지하 연결

농식품 전문 전시컨벤션 기능 강화 기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2일 aT센터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신분당선 연결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한 농식품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기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농식품 관련 전시행사뿐 아니라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aT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aT센터에 입주해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에게도 접근의 편의성이 용이해짐에 따라 aT센터의 이미지 제고와 농식품 수출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번에 준공된 aT센터 신분당선 지하연결통로는 총 969㎡(293평)로 연결통로에는 지하광장이 설치돼 전시장 이용업체들의 상품 전시·홍보·판매 상담, aT센터 내방객들의 휴식장소나 만남의 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농수산물유통공사는 기대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aT센터와 신분당선 지하연결통로 개통이 정부의 농식품 수출확대 정책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aT센터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식품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