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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4년째 슈퍼주니어와 광고

1월 초 필리핀 등지서 촬영…3월 공개 예정



교촌에프앤비㈜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4년 연속으로 닭고기 브랜드 ‘교촌치킨’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계약으로 1월 초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규현·은혁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특·신동·려욱·성민·예성·동해는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광고물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원·규현·은혁의 필리핀 촬영장에는 수많은 현지 슈퍼주니어 팬들이 모여 교촌댄스와 춤을 함께 따라 하는 등 콘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교촌치킨의 슈퍼주니어 광고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브랜드로서 코리아의 K(케이)와 치킨의 모습을 표현하는 신나는 춤과 다양한 교촌치킨의 맛을 표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로 제작됐다.

교촌에프앤비 쪽은 “2009년부터 슈퍼쥬니어와 인연을 맺어 왔다”면서 “멤버들이 노래는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교촌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최근 세계적인 케이팝(K-POP) 열풍의 선두에 있는 슈퍼주니어를 재기용하면서 국내 치킨시장뿐 아니라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진출하고 있는 교촌치킨의 홍보 효과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교촌에프앤비는 슈퍼쥬니어 광고물은 3월께 공개될 예정이며 “올 상반기 북경과 태국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