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개리·양희은, 코카콜라 광고에 목소리 출연

'새해' '가족' '연인' 3가지 버전 내레이션 모델 활약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와 가수 양희은이 코카-콜라의 올해 새 광고에 내레이션 모델로 참여했다. 

코카-콜라는 12일 임진년 새해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새해’ ‘가족’ ‘연인’ 세 가지 버전으로 방영한다면서 양희은이 ‘새해’와 ‘가족’편을, 개리가 ‘연인’편을 맡았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연인’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개성 있는 랩으로 표현한 개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출연하고,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나름 가수다’ 편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따뜻한 감성과 푸근한 목소리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양희은은 ‘새해’와 ‘가족’ 편에서 새해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한다는 내용의 목소리로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대를 얻고 있다. 

코카-콜라사 쪽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양희은과 개리가 광고 콘셉트에 제격이라고 판단돼 이번 CF 내레이션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희은이 녹음한 ‘새해’ 편은 현재 방영 중이며 ‘가족’ 편과 개리가 녹음한 ‘연인’ 편은 오는 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코카-콜라는 오는 31일까지 코카-콜라 페이스북(www.facebook.com/cocacola)에서 새해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를 벌인다. 

가족·사랑·친구 3가지 버전의 코카-콜라 새해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페이스북 친구에게 보내면 새해 영상을 받은 선착순 1만명에게 코카-콜라 250㎖ 캔 모바일 쿠폰을 나눠주는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