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95개 점포에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설날 선물세트를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0일 전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높아진 가계부담을 줄이고자 품질과 용량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상품들로 ‘통큰 선물세트’를 마련해 한우 및 과일 선물세트를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것이다.
먼저 롯데마트는 “한우 선물세트를 10만원도 채 안 되는 초특가에 저렴하게 준비했다”면서 대표적인 품목으로 ‘통큰 전통한우 갈비세트’(사진)를 꼽았다.
전점에서 살집이 두툼하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며 쫄깃한 한우황소 찜갈비 2.4㎏짜리 ‘통큰 전통한우 갈비세트’를 9만5000원에 5000개 한정 판매한다는 게 롯데마트 설명
100% 거세 한우꼬리반골로 제작해 진하고 깊은 국물이 일품인 ‘통큰 한우꼬리반골 세트(꼬리반골 5㎏)’도 9만5000원에 전점 3000개 한정 판매하는데, 일 년 중 한우 부산물 가격이 가장 낮은 여름철에 미리 물량을 확보해 판매가를 25% 남짓 낮췄다고 한다.
충주, 나주 등 유명 산지에서 당도 선별을 통해 엄선한 ‘통큰 사과와 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6입)’는 2만9900원에 전점 2만개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사전에 대량 물량을 확보하고, 포장재 간소화 및 기타 부자재 사용을 줄여 품질이 비슷한 상품보다 20~30% 가량 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경우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로 결제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오뚜기 캔 종합 9호 세트’를 1만9950원에, ‘청정원 L 행복호’를 2만3030원에, ‘엘지스타 2호 세트’를 1만3930원에, ‘아모레 다화 4호 세트’를 1만6030원에 정상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백설 프리미엄 참치5호 세트’와 ‘애경 L-3호’는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2만3600원과 1만9920원에 각각 판매한다.
그밖에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선물세트 구매 수량에 따라 추가로 1세트를 더 주는 ‘덤 행사’와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