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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군산수입식품검사소 이전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으로 이전, 민원 편의성 확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광주지방청은 군산수입식품검사소(T/F)를 오는 12일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청사로 이전해 수입식품 검사업무를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하는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군산세관 등 관련기관이 입주하고 있어 수입신고부터 통관까지 관련 업무를 한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군산항을 통해 수입되는 식품 등이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어 군산수입식품검사소의 이전은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수입식품 안전관리 및 편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