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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산물품관원, 농약잔류분석력 최고 수준 인정받아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서 분석신뢰도와 국제 위상 증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최영섭, 이하 충남품관원)은 농약잔류분석 기술의 국제적 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3년 연속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의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신뢰도와 인지도가 가장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를 비롯한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80여개 식품화학 분석 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충남 품관원은 딸기퓨레 중 잔류하고 있는 농약 성분과 잔류농도를 측정해 0에 가까울 수록 정확함을 나타내는 z-score에서 0.2를 기록했다. 비교 평가값은 z-score로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정확한 값으로 판단하고 있다.


충남품관원은 지난 2010년에는 0.0으로 134개 기관 중 1위로 세계 최고의 시험·분석 기관임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충남품관원 관계자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국제숙련도평가에 참여해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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