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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건강식품 '오트베타케어'

'장수 위해 먹어야 할 14가지 슈퍼푸드' 귀리 압축 원료로



종근당건강은 5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식이섬유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된 귀리를 활용한 건강식품 ‘오트베타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품영양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스티븐 프랫 박사가 뽑은 장수를 위해 먹어야 할 14가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귀리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장수국가 대표음식이도 하다.
 
종근당건강에 따르면, 오트베타케어는 귀리의 장점을 담은 건강식품으로 귀리 15㎏을 1㎏으로 압축한 원료로 가공해 일반 귀리보다 7배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다. 

지방질과 탄수화물 함량을 낮추고 단백질과 베타글루칸 함유량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베타글루칸은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오트베타케어는 귀리 재배 최적지로 잘 알려진 스웨덴의 오트 파이버(Swedish Oat Fiber AB)사에서 생산한 오트웰 원료를 사용했다. 오트 파이버의 오트밀 원료는 세계 43개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는 “효능은 높이되 맛도 좋고 먹기도 편리한 건강식품을 개발해보자는 목표로 새해 첫 제품 ‘오트베타케어’를 출시했”며 “‘내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가장 안전한 식품’이라는 경영 방침 아래 안전한 원료와 건강한 성분을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