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 시민카페테리아 ‘카페’C(cafe’C)’를 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cafe’C는 기존에 있던 서점과 연계돼 북카페 기능과 함께 시민에게 만남의 장소이자 새로운 개념의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부산광역자활센터에서 맡기로 했다.
cafe’C에선 저소득층 자활자립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드는 커피를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카페테리아의 규모는 전용 및 공용을 포함해 약 200㎡(48개 좌석)정도로 친숙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