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햄 및 부대찌개전문점 박가부대찌개·닭갈비가 인기 아이돌 걸그룹 ‘시크릿’이 담긴 임진년 캘린더를 나눠주는 이벤트에 나선다.
박가부대 전속모델인 ‘시크릿’의 다양한 표정과 매력을 담은 사진이 수록된 탁상용 캘린더를 제작해 매장 방문 고객 중 철판닭갈비 메뉴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무료로 증정한다는 것. 이벤트는 시크릿 캘린더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박가부대 관계자는 30일 “올해 초 박가부대의 모델로 발탁된 ‘시크릿’은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경쾌한 노래를 통해 박가부대의 이미지를 더욱 젊고 친근하게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크릿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캘린더에 7월9일은 ‘지(7)글(9)지(7)글(9) 닭갈비 데이’를 표기하는 등 시즌별 이벤트 일정을 상기시켜 지속적으로 재구매를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가부대에 따르면 시크릿은 내년 3월부터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3회에 걸쳐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연다. 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지를 도는 투어 팬미팅도 예정됐다.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현지 국가들에 정식 진출하지 않았음에도 러브콜이 쇄도해 일정을 잡게 됐다고 소속사 쪽은 설명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