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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얼음낚시' 체험 전철타고 떠나자

코레일투어, 자라섬씽씽겨울축제·오색별빛정원 산책 여행상품

코레일투어(주)가 전철을 타고 온 가족이 함께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송어 얼음 낚시 체험과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을 산책 할 수 있는 당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26일 전했다.
   
가족특선 자라섬씽씽겨울축제와 오색별빛정원 산책여행은 오전 10시04분(주말 10시) 상봉역을 출발하는 경춘선 급행 전철을 개별적으로 타고 가평역에 도착해 가평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상품이다.

먼저 가평역에서 연계버스를 타고 자라섬씽씽겨울축제장으로 이동한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축제로 송어 얼음낚시체험, 스노우판타지아, 겨울놀이광장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년 약 80만명이 다녀가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축제장 내 송어 얼음 낚시터에서 온 가족이 열심히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바로 요리하여 맛 볼 수 있다.
 
축제를 즐긴 후에는 연계버스를 타고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으로 향한다. 약 10만 여평에 걸쳐 300만개의 전구가 빛을 발하는 또 하나의 축제장인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칠흑 같은 겨울산의 어두움 속에서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정원은 새로운 빛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
 
산책 후 연계버스를 타고 청평역에 도착해 경춘선 전철을 타고 개별적으로 귀가하게 된다. 

내년 1월7일(토)과 8일(일), 10일(화), 12일(화), 14일(토), 15일(일) 단 6회만 출발하는 이 상품 금액은 연계버스비, 송어 얼음낚시 입장료(얼음낚시도구 대여비 별도), 오색별빛정원 입장료, 여행자보험, 진행비를 포함해 대인 3만원, 소인 2만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