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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우수'

기관표창 및 사업비 1000만원 받아…발효식품 산업화 등 다짐

해남군이 올해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 평가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에서 22개 시군별 농산물 판촉활동, 수도권친환경급식 납품실적, 식품산업육성 등 5개 분야 20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기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1천만 원을 받는다.

그동안 해남군은 수도권에 친환경쌀을 납품하기 위해 학교 관계자 초청 팜스테이지, 품평회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판촉 홍보를 실시해 해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또한 향토산업육성, 유통조직의 조직화, 전문화, 규모화 등을 산지유통의 경쟁력 강화부문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수도권 급식 납부 및 전통 발효식품 산업화를 위해 각종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