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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음식문화개선분야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기관 및 유공자표창, 상사업비로 1500만 원 확보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전라남도 주관 '2011년 위생관리업무 종합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분야, 공중위생분야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생관리업무 평가 음식문화개선분야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영예와 함께 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남도음식문화개선분야에서 평가대상인 11개 지표 36개 항목 중 좋은식단 모형 책자 및 음식노트 보급, 먹거리지도 제작․보급, 모범음식점 영업주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선진지 견학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받았다.


또한 공중위생분야도 각종 스포츠행사, 전지훈련 및 각종 국제행사대비 정기․수시 실시한 숙박업주 친절서비스 교육 및 간담회, 적극적이고 밀도 있는 지도․점검과 미용명장 초빙 선진미용기술 세미나 등은 수범사례로 뽑혔다.


군 관계자는 “2012년에도 각종 국제행사, 전지훈련, 스포츠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해 나가겠으며” 또한 "공직자 1음식점 담당 견문통보제를 전 직원 확대 실시해 음식문화개선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