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청보리는 보리짜장면 개발, 9일 고창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식행사는 고창보리 30%를 함유한 보리짜장면을 개발 본격적인 제품출시에 앞서 상품성 분석과 선호도 조사를 병행해 품질개선을 통한 제품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
시식 후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학생과 교직원은 고혈압, 당뇨 등 보리 고유의 특징을 활용한 상품의 기능성과 탄력 있는 생면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맛에 있어서도 ‘기존의 제품군보다 기대이상으로 만족한다’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어 상품성을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청보리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급식과 고창농협하나로마트 판촉 및 시식행사 등을 거쳐 차근차근 시장공략에 나서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보리우동ㆍ보리짜장면으로 자리매김해 고창 보리로 만든 식품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