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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물 원산지표시 전남 '최우수'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전남도 주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확립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자발적인 지도 및 단속참여를 유도하고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을 통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완도군은 그동안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매월 단속계획을 수립, 지도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어업인 간담회, 읍면장 회의 등을 통한 원산지표시제 조기정착 유도, 명예감시원(5명)을 통한 계도 및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이 크게 인정 받았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정해역 완도산 수산물의 브랜드가치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산지 표시의 조기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