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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보육원 봉사활동

30여명 아이들과 교촌치킨 만들고 대청소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교촌에프앤비(주)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오전 경기도 오산 교촌에프앤비를 출발해 신명보육원에 도착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은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치킨 만들기로 시작됐다.

 

교촌에프앤비 쪽은 보육원 아이들은 치킨 요리와 영양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치킨 소스를 바르며 즐거워했다면서 “자신이 먹을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만들기 위해 한껏 정성을 들이는 모습에서 아이들만의 순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날 30여명의 아이들은 생애 가장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점핑 클레이 시간에는 아이들의 독특한 작품으로 교촌치킨 임직원들에게도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보육원 아이들과 클레이로 액자를 만든 뒤 교촌치킨 임직원들은 올겨울 아이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빨래, 청소 등 보육원 대청소에 나섰다.

 

교촌치킨의 관계자는 “최근 교촌치킨 내에서 다양한 이슈들과 활동들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부쩍 늘어났다”며 “교촌치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촌마을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