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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BIO MALAYSIA 참가...역대 최고 성과

수출상담액 150여건 2580만불, 계약액 1500만불 예상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박준병)는 지역 바이오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O MALAYSIA 2011'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막 첫 날에는 말레이시아 총리 나지브 라자크가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부스를 직접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관 참가기업 역시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역대 참가 이래 가장 높은 성과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소재 바이오 기업인 인섹트바이오텍, 리즈바이오텍, 비아이지, 대덕랩코, 비비트레이딩, 마이티시스템, 필코리아테크놀러지, 우노코스, 서울프로폴리스, 한국생약 등 총 10개사가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수출,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지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원료의약품, 건강기능성식품 및 기능성 바이오 소재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인섹트바이오텍은 기존 바이어들과 추가 구매계약 성사 및 신규 에이전트 발굴의 성과를 얻었으며 특수 기능성 화장품 연구 및 제조업체 대덕랩코는 현지 화장품 제조사인 Ample effect사와 5백만불 상당의 기술이전 계약과 현지 유통업체인 kyoumei 및 victoria global사와 백만불 상당의 수출상담 계약을 이뤄냈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비아이지는 5백만불 상당의 조인트 벤처 계약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농업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한 향후 말레이시아 시장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 참가기업들도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려 향후 해외시장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로 삼을 전망이다.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시장개척 및 비즈니스 교육협력사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성과는 물론이고 향후 실질적인 소득을 거두기 위한 개별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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