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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일초등생 41명 집단 복통증세

초등학생 41명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2일 수원 팔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수원영일초등학생 1명이 고열과 설사, 구토증세를 보인 후 21일 22일 양일간 다수의 학생들이 같은 증세등을 보여 가검물을 채취, 도환경연구원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측은 “현재로선 단순 식중독이나 감기, 인후염등 인지 추정하기 어렵다”며 “학생들의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으며 원인균 규명은 이르면 5일후쯤 조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