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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연구소, 천연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

기능성 소재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협력키로

 

(재)고창복분자연구소와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이 지난 8일 기능성 소재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종태 신임연구소장 취임 3주 만에 이루어지는 외부기관과의 업무교류로, 천연자원의 기능성연구 분야에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남 천연자원연구원과 상호 협의를 통해 이루어 진 것이라고 고창복분자연구소는 밝혔다.

 

고창복분자연구소는 또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성 소재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연구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활용, 인력교류 등 융·복합연구를 추진해 국책연구개발(R&D)과제 등의 공동 수탁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연자원연구원은 2007년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설립돼, ‘특산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신소재 개발’ 관련 다양한 국책연구를 추진중이다.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이번 협약으로 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복분자 기능성 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태 고창복분자연구소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내 연구소들뿐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해 복분자 산업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