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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식품제조 불량업소 8곳 적발

청주시는 28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114곳을 단속, 8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표시기준 위반이 3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 초과표시하거나 위생취급기준을 위반한 업소가 적발됐다.


일례로 한 김치공장은 내부에서 거미줄과 먼지, 곰팡이가 발견되면서 과태표를 부과받았고 간식용 부식물을 만드는 한 가공업체는 유통기간을 늘려 표시하다가 품목류 제조정지 10일 처분을 받았다.

  
시는 고춧가루와 참기름 6건도 수거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지도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판매행위를 목격하면 국번없이 1399나 시청 위생안전과(☎ 043-200-2656)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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