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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회센터 집단설사 원인은 식중독균

울산시는 지난달 29일 동구 주전동 모 회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설사환자들은 식중독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맡겨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사환자 7명 가운데 3명, 회센터내 초장집 종사자 4명 가운데 2명의 채변에서 동일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식중독균에 오염된 조리자가 음식물 조리를 통해 손님에게 균을 옮긴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초장집에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회를 직접 제공한 횟집 종사자에게서는 식중독균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식중독 발생업소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해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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