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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프리미엄급 '홍게 속살' 출시

동해산 붉은 대게 살 11% 함유…합성첨가물 빼 뒷맛 깔끔

풀무원이 동해산 붉은 대게 살로 만든 프리미엄급 게맛살을 새로 선보였다.

 

풀무원은 12일 동해바다에서 자연 그대로 자란 붉은 대게의 살이 10.99% 함유된 '찬마루 홍게 속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게 속살은 90g(2200원)과 180g(4300원) 2종으로, 붉은 대게 살과 게 농축액으로 만들었다. 명태살에 게향을 넣어 맛을 낸 기존 제품과 다른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게 풀무원 쪽 설명이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또 게살 특유의 가로로 찢어지는 특성과 함께 촉촉한 부드러움과 쫄깃한 조직감이 살아 있다. 특히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쪽은 "홍게 속살은 조리 없이 바로 먹기에도 좋아 밥반찬은 물론 영양 간식, 간단한 술안주, 샐러드 토핑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서 "프리미엄 맛살에 대한 수요를 높일 수 있도록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폭넓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