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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갯벌참굴 명품화 본격 추진

 

2007년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갯벌참굴 명품화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태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서 진태구 군수와 한국어촌어항협회 방기혁 회장, 삼동영어조합법인 김기홍 대표, 씨에버 정승훈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13년까지 모두 90억원이 투입돼 이원면 방조제 지구 50ha에 갯벌참굴 생산을 위한 양식장과 가공·유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안군과 어촌어항협회는 양식시설 조성에 협력하고 삼동영어조합법인은 어민들을 투입해 생산활동과 어장관리를 맡게 된다.

  
갯벌참굴 종묘 생산과 가공·유통업체인 ㈜씨에버는 우량종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와 가공·유통 선진화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태안군은 사업단지가 완공되면 가공한 참굴을 해외로 수출해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고 고용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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